susu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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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수진'이고 다른곳에서는 'susu' 이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에서 공부중이다. 나는 검정머리 외국인이다.
한국을 떠난 이수진은 암스테르담에서 susu로 살고있다. 이곳에서 거주등록에 필요한 몇가지들 그리고 학교에서 받은 과제 메일들, 수십개의 텍스트가 뒤섞여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살고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또 뒤섞여지겠지' 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네덜란드로 네덜란드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곳에서 새롭고 규칙적인 호흡을 터득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