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_jae_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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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PaTI, Paju Typography Institute) 한배곳 본과정 휴학중이다. (2019년 9월을 기준으로)
일상 속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되어지는 타이포그라피와 그래픽적 요소에 관심이 많다.
이름은 처음 지을 때 담아낸 의미나 뜻과는 무관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정체성을 상징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름 석 자의 뜻을 시각화 하기보다는 한 해 동안 출품을 목적으로 만들었던 여러 이미지를 하나의 화면에 결합하는 방식을 취하고, 이를 통해 낯간지럽지만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돌아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