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gna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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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과 미국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23살 학생입니다.
포스터에 대한 소개: 제 이름은 벌일 ‘라’와 기쁠 ‘희’의 한자로 이루어진 이름으로, 모든 기쁨을 그물로 담아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 손금을 직접 스캔해서 직접 손금에서의 제 이름의 형태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손금 속 다양한 의미있는 형태들을 발견하면서 본인 이름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